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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단단한 나를 위한 인생 강의

고독이 힘이 될 때

저자 천궈
역자 고상희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19.06.18
정가 14,800원
ISBN 978-89-349-9575-3 03100
판형 140X200 mm
면수 284 쪽
도서상태 판매중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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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억 청춘을 사로잡은 푸단대 ‘인생 명강의’

동영상 강의 일주일 만에 조회수 3천만 돌파

유료 강의 한 달 만에 다운로드 100만 돌파

 

살면서 겪게 되는 시련과 고통, 삶의 어려움에 지친 모든 이를 위한 ‘인생 수업’. ‘진짜 나’와 ‘진짜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 떠나는 ‘명강의’가 펼쳐진다. 자아 찾기, 우정과 사랑의 가치, 성공의 의미와 본질, 삶을 대하는 태도와 기준까지, 삶의 이정표를 찾고자 방황하는 이들에 건네는 진실된 조언과 가르침. 영혼의 독립을 위한 지침서이자 불안과 결핍에 맞서 깊고 단단한 인생을 위한 안내서. 모든 고독하고 슬픈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책 속에서

 

 

“진정으로 고독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때 비로소 자아를 돌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자아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삶과 삶에서 만나는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 우리는 고독을 통해 삶을 좀 더 이해하고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된다.”-<고독, 우리가 자신과 대화하는 유일한 시간>

 

“진정한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어떤 부분을 알아야 할까?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것, 즉 나의 장기, 나의 우위, 나의 강점을 알아야 한다. 이런 것들을 알아야 열등감에서 나 가장 기초적인 자신감을 확립할 수 있다.”-<자신감을 갖되, 자만하지 말라>

 

“영혼은 사랑을 선택할 힘이 없다. 그저 사랑 앞에 무너지고 무릎 꿇을 뿐이다.”-<영혼의 가족을 찾는 법>

 

“도덕을 본성의 굴레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도덕은 본성을 짓누르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본래 마음속에 내재해 있다. 도덕은 인간 본성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원시적인 선한 마음이다.”-<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승리’는 승부사의 몫일 수 있어도 ‘영광’은 어김없이 구도자의 몫이며, 오래도록 지속되는 승리와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영광은 필연적으로 구도자에게 돌아간다.”

-<도덕과 물질은 적이 아닌 친구>

  • 천궈 (저자)

푸단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캐나다 UBC 리젠트 칼리지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푸단대학교에서 철학 강의를 가르치고 있다. 강의 영상을 한 학생이 인터넷에 올린 후 일주일 만에 조회수 3천 만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끌었고, 중국 대륙의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생 명강의로 손꼽히고 있다. 저서로 《당신을 이해하다??》《좋은 사랑好的?情》 등이 있다. 

  • 고상희 (역자)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톈진 난카이대학교와 베이징사범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U&J번역회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2023년 세계사 불변의 법칙》《1942 대기근》《우울한 중국인》 등이 있다.

 

차례

 

작가의 말 : 내가 책을 쓴 이유

 

1강 참을 수 있는 삶의 무게

진실함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다

모든 삶의 무게 뒤에는 은총이 숨겨져 있다

고독, 우리가 자신과 대화하는 유일한 시간

 

2강 생각의 방향이 삶을 바꾼다

성공한 인생이란 과연 무엇일까

품격은 내면에서 저절로 흘러나온다

자신감을 갖되 자만하지 말라

 

3강 고마워요, 나와 함께해 줘서

사랑에는 귀천이 없다

영혼의 가족을 찾는 방법

서로에게 순수하기에 가능한 믿음

 

4강 마음이 이끄는 도덕적 삶

남을 위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나를 다스리는 순간 자유가 시작된다

도덕과 물질은 적이 아닌 친구

 

5강 큰 사랑으로 실천하는 사소함

남을 잘나가게 해라

큰 사랑은 미혹되지 않는다

 

6강 우리 모두는 언젠가 사라진다

인류라는 거대한 연결고리

잘 가, 나의 어린 시절

어른이 된다는 의미

삶은 죽음을 향해 간다

 

7강 감사하고 반성하며 탐구하라

가장 아름다운 감사

참회라는 단호한 자세

호기심아, 안녕!

 

맺는 말

역자 후기

출판사 리뷰

 

중국 대륙을 열광시킨 ‘인생 명강의’

 

인생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처럼 우리에게 끊임없이 불안과 고민을 던진다. 누구나 한 번쯤 이유를 모른 채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불안에 휩싸이거나, 성공의 순간 행복이 아닌 허무함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내가 있는 위치가 어딘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방황하기도 한다.

이렇게 삶을 살면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인생의 어려움에 답해 주는 ‘인생 수업’ 《고독이 힘이 될 때》가 출간되었다. 저자 천궈는 중국의 명문대 푸단대학교에서 ‘푸단대 최고 인기 강의’로 손꼽히는 ‘철학윤리와 법의 기초’를 가르치고 있다. 한 학생이 강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후 일주일 만에 조회수 3천만을 돌파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언론의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1981년생 젊은 여성 철학자는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진실과 기만, 자유와 책임, 도덕과 욕망, 삶과 죽음 등 우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인생의 물음에 대해 새롭게 사유할 기회를 선사한다. 소크라테스의 ‘진리’를 통해 인생의 본질을 고찰하고, 니체에게서 ‘고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가 하면 공자와 맹자의 ‘도덕’과 ‘양심’에 담긴 지혜와 통찰을 전해 준다. 궁극적으로 우리 인생을 결정짓는 오래된 물음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성공한 인생인가’의 답을 찾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 책은 깊고 단단한 인생을 위한 안내서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삶에 지친 모든 현대인에게, 부숴지지 않는 단단한 나를 완성시키는 매혹적인 ‘인생 명강의’가 펼쳐진다.

 

“고독하고 슬픈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나는 이 책 속에 고독한 사람들이 삶에 대해, 생명에 대해, 자아에 대해, 세상에 대해 느끼는 많은 곤혹감과 질문을 모아 놓았다. 그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이런 곤혹들과 싸우고 있는 사람이 적어도 당신 혼자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또 많은 사람이 당신의 슬픔을 슬퍼하고 당신의 고독을 고독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내가 책을 쓴 이유

 

영혼의 독립을 위한 인생의 질문들

 

진정한 나는 어떻게 찾는가?

고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현대인에게 고독은 부끄럽지도, 피해야 할 대상도 아니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낯설면서도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현대인의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은 ‘혼자’라는 두려움에서 출발한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두려움으로부터 도피하면서 생겨나는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고독은 외로움과 어떻게 다를까? 고독에는 나와 마주 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고독은 ‘혼자’임을 받아들이고, 이를 즐기고자 하는 적극적인 태도이다. ‘혼자’임을 직시할 때, 외로움으로 공허했던 우리의 마음은 충만해진다. 또 우리를 내면 가장 깊은 곳으로 이끌어 내면의 용광로에서 단단한 나를 벼려내게 한다.

 

인생의 본질은 무엇인가?

풍족한 물질적 삶을 누리는 순간에도 우리는 영혼의 불안과 결핍을 느낀다. 그 불안과 결핍은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해갈되지 않는다. 영혼을 잠식하는 이런 감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불안과 결핍은 우리가 벗어나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영혼을 이루는 본질 그 자체이다. 우리가 피하고자 하는 모든 부정적 대상들이 바로 인생을 구성하는 본질인 것이다. 모두 삶을 구성하는 기본조건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생의 양면이다. 완성된 삶은 없다. 그 조각만이 있을 뿐이다. 내가 가진 불안과 마주하고 결핍을 인정할 때, 비로소 깊고 단단한 나를 만들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은 무엇인가?

우리는 모두 성공을 갈망한다. 하지만 ‘무엇을, 누구를 위한 성공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는 것, 즉 ‘외적인 성공’은 자기애가 아니라 일종의 ‘자기혐오’이다. 이런 삶은 끊임없이 돌을 굴려야 하는 시시포스의 바위와 같다. 어떤 물질적 성공도 내 안의 행복을 담보해주지는 않는다. 성공은 ‘외공’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진정한 성공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행복, ‘내공’이 ‘외공’과 함께할 때 이룰 수 있다. ‘외공’은 우리 삶을 빛나게 한다. 그리고 ‘내공’은 우리의 영혼을 빛나게 한다.

 

자유로운 삶은 무엇인가?

우리의 삶을 구속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자유를 제약이 없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아무 제약도 없는 상태는 진정한 자유가 아니다. 인생에 있어 완벽한 자유란 없다.

역설적으로 진정한 자유는 자기 통제라는 족쇄를 통해 이룰 수 있다. 무절제한 자유는 우리를 자유의 주인이 아닌 욕망의 노예로 만든다. 많은 이가 향락과 사치의 무절제한 삶을 살다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걷는다. 욕망이라는 폭풍우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다스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자유의 주체가 될 수 있다. 자유롭기 위해서는 자신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한다. 도덕의 가치는 나를 보다 완전한 나로 만들어준다는 데 있다.

 

이기적 삶과 이타적 삶은 공존할 수 있는가?

우리는 도덕에 대해 왜 양가적 감정을 느낄까? 우리는 도덕이라는 엄한 선생님에 짓눌려 더 도덕적으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느끼는 한편, 도덕이 나를 얾매고 있다는 답답함을 함께 느낀다. 이는 도덕에 대한 잘못된 오해이다. 도덕을 지킨다는 말이 오롯이 이타적이어야 된다는 말이 아니다. 선을 행하도록 자신을 압박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도덕적 납치이다. 도덕의 기준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 두는 것이다. ‘진심’이라고 부르는 이 기준에 따른다면 이기와 이타는 함께 공존할 수 있다. 나를 위하는 법을 알아야 비로소 남을 위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