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시인인 빵장수가 들려 주는 인생의 '해답 보물창고'. 야곱은 첫 반죽이 부풀어 오르기를 기다리면서 삶과 우주와 신에 대한 생각을 종이 쪽지에 적곤 했다. 그 쪽지 하나가 우연히 빵 속에 들어가 동네 사람들의 눈에 띄면서 야곱의 비밀이 전해지는데...
1989년 국내도서시장에 잔잔한 명상에세이 붐을 일으킨 바로 그 책!
노아 벤샤 (Noah benShea)(저자)
시인인 동시에 철학자, 명상가. 백여 개의 대학에서 종교와 철학을 가르쳤다. 그의 유명한 책 <빵장수 야곱>은 전세계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북미공동체'의 고문이고 실제로 빵장수이기도 한데, 세계적인 제빵회사 뉴욕 베이글 사를 경영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새로운 책을 집필하며 아내, 자녀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산타 바바라에서 살고 있다.
공경희(역자)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엔조≫,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파이 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