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크라이튼의「쥬라기 공원」완결편.
예측 불가능의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공룡의 치열한 생존 게임.
마이클 크라이튼의 탁월한 과학 지식과 마술적 상상력이 결합하여 완성시킨 최고급 과학 소설.
마이클 크라이튼 (Michael Crichton)(저자)
2미터 6센티미터의 키에 《피플》지 선정 '세계 50대 미남, 미녀'에 뽑힐 정도로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인 크라이튼은 1942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라났다.
현대과학에 기초한 풍부한 상상력, 당대의 사회적 현안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 종합병원 응급실을 연상시키는 속도감 있는 필치,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지구촌의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이클 크라이튼은 작가가 될 결심으로 하버드 대학 영문학부에 진학했으나, 영문학이 작가수업에 적합치 않다고 판단, 인류학으로 전공을 바꿔 수석 졸업했다.
그 후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고 돌아와 다시 하버드 의대를 졸업했으나, '의학은 상상력이 결핍되어 있는 분야'라며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소설가로서의 본격적인 길을 걷게 된다.
이때부터 차례로 발표한 《터미널 맨》,《대열차 강도》,《콩고》,《스피어》,《트래블스》등이 모두 크게 성공했으며, 그의 대표작 《쥬라기 공원》은 미국에서만 1천만 부가 팔리는 성공을 거두었다.
'워드프로세서를 품고 다니는 세기적인 탭댄서', '과학저널에서 건져올린 과학지식들을 소설과 결합시키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1억 부 이상의 책을 팔아 억만장자 대열에 올라선 이 시대의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정영목(역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11년 현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로드》 《눈먼 자들의 도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책도둑》 《펠리컨 브리프》 《쥬라기 공원》 등을 비롯해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