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생생하고 감동적인 아프리카 동물 이야기.
사진작가 김중만이 찍은 국내 최초의 아프리카 동물 사진집!
기존의 동물도감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아프리카 자연과 동물풍경을 포착, 유익한 생태지식을 함께 수록한 아프리카 동물왕국.
딕딕, 콜로부스에서 마샬 독수리, 티크니까지 희귀종 동물과 아프리카 조류 다수 수록.
자연의 꿈과 야생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195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71년 정부파견 의사인 아버지(김 정)를 따라 서부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로 갔다. 프랑스 니스 국립응용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1977년 프랑스 ARLES 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젋은 작가상'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에 프랑스 '오늘의 사진'에 선정되었는데, 당시 그는 카메라를 발명한 다게르 이후 그 당시까지 프랑스에서 선정된 80인의 사진가 중 최연소자였다.
이후 프랑스의 <엘르> <보그>지 등과 일했으며, 1979년 귀국하여 국내의 여러 여성지와 패션사진 작업을 했다.
1988년 한국 국적을 회복,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작품사진과 인물사진, 패션사진을 찍었고, 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에서 사진학을 강의했으며, < NEOLOOK > 편집인으로 일했다.
현재 '스튜디오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