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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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웃는 집

저자 법륜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09.09.25
정가 10,800원
ISBN 89-349-3556-8 03810
판형 신국판 변형/ 139X194mm
면수 224 쪽
도서상태 판매중

“가족은 행복을 담는 그릇입니다!”
삶의 치유자 법륜 스님이 전하는 가정 안에서 행복 찾기!


더 나은 세상,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 괴로움 없는 삶을 추구하는 실천적 종교인 법륜스님의 행복론!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 가족간의 종교 갈등,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 이기적이고 무관심한 남편,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주변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 서운한 마음만 드는 형제와 부모… 친정어머니께 딸이 하소연하듯 던지는 질문과 삶의 혜안으로 가득한 법륜 스님이 전하는 따뜻하고 냉철한 삶의 진리!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고민과 갈등, 괴로움이 엉킨 실타래 풀리듯 섬세하고 명쾌하게 해결된다! 1988년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한 이래 평화, 인권, 통일 운동을 실천해온 법륜스님이 ‘날마다 웃는 집’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 부부관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 가족 구성원이 새겨야 할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행복의 첫걸음은 가족 안에서 시작됨을 깨우치는 법륜 스님의 가족행복에세이! 집집마다 거실에 두고 온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책!

  • 법륜 (저자)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파하라는 의미를 지닌 법명 ‘법륜(法輪)’처럼, 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이자, 깨어 있는 수행자이다.
법륜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정토회에서 정토 수행자들의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을,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문)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출근길》《실천적 불교 사상》《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금강경 이야기》《반야심경 이야기》《붓다, 나를 흔들다》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스님, 마음이 불편해요》《행복하기 행복전하기》 등이 있다.

들어가며 _4

하나. 날마다 웃는 집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
1.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거리가 필요합니다 _12
2. 키워 온 습관, 자라 온 습관 _24
3. 한집에 살며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 _36

둘. 날마다 웃는 집을 위한 부부의 믿음
4.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할 존재 _50
5. 남편이나 아내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닙니다 _70
6. 섭섭한 마음 다스리는 법 _88

셋. 날마다 웃는 집을 한 가족의 마음가짐
7. 제1의 화살을 맞을지언정 제2의 화살은 맞지 마십시오 _98
8. 과거와 미래는 모두 꿈에 불과합니다 _116
9.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함 _124

넷. 날마다 웃는 집을 위한 엄마의 마음결
10. 아이가 세 살이 될 때까지는 늘 함께하십시오 _140
11. 자녀를 지키는 흔들림 없는 마음 _154
12. 내 이야기를 하는 연습, 남의 이야기를 듣는 연습 _170

다시 웃기 1. 재산에 대한 욕심에 시기심이 올라옵니다 _186
다시 웃기 2. 혼자 사는 엄마와의 불화 _190
다시 웃기 3.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남편 _194
다시 웃기 4. 형제와 부모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요 _197
다시 웃기 5. 시어머니가 너무 외모에만 신경 써요 _202
다시 웃기 6. 어머니가 자식들을 차별해요 _205
다시 웃기 7. 부모 없는 손자, 어떻게 돌봐야 할까요 _208
다시 웃기 8. 늦둥이 아들의 반항 _212
다시 웃기 9. 남편 사업이 걱정입니다 _215
다시 웃기 10. 부모님이 나이가 드셔도 계속 싸웁니다 _219
다시 웃기 11.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_221

“날마다 웃는 집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엄마, 아빠, 아이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법륜스님의 가슴 벅찬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돈이 많으면, 지위가 높아지면,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아내가,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잘 듣고 따르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한다. 세상과 삶이 내 뜻대로만 되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현실 속 사람들은 직장생활과 인간관계에서 숱한 상처와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하물며 가장 편안한 쉼터가 되어야 할 가정 안에서도 화해와 용서 없이 서로에게 생채기만 내는 관계를 이어가기도 한다.
현대인들의 공허함, 우울, 인간성 상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할 존재는 나, 그리고 가족’이라며, 가정 안에서 행복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권한다. 출가한 스님이면서도 대중들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 인간관계, 돈과 성공에 관한 문제, 가정문제, 직장문제, 사회문제에 대해 언제나 명쾌하고 속 시원한 해답을 내려주는 것으로 유명한 법륜스님. 법륜스님은 얼마 전 《행복한 출근길(김영사, 2009. 4.)》로 직장생활에서 겪는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의 처방전을 내려준 것에 이어, 이번에는 《날마다 웃는 집(김영사, 2009. 9.)》을 통해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족은 행복을 담는 그릇’임을 일깨우는 법륜스님의 ‘가정 안에서 행복 찾기’ 가르침을 담은 《날마다 웃는 집》은 자신을 괴롭히는 편견, 상처, 분노의 틀을 깨도록 이끈다. 태어나서 가장 먼저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가 가족이기도 한 반면, 가장 먼저 상처를 주는 존재가 가족이기도 하다. 관심과 집착, 사랑과 간섭, 믿음과 방관 사이에서 가족은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하다. 하지만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서 가족의 집착이 관심과 애정이 되고, 가족의 간섭이 사랑이 되고, 가족의 무관심과 방관이 믿음이 될 수 있다. 법륜스님의 따뜻하고 냉철한 말씀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한집에 살며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 화를 다스리는 법,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준다.


집집마다 거실에 두고 온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인생 지침서!
자유와 행복, 자신감과 긍정의 힘을 주는 ‘가장 쉬운, 가장 행복한, 가장 명쾌한’ 가르침!


어릴 때 부모님의 잦은 싸움이 상처로 남았습니다, 바람 피운 남편을 용서할 수가 없어요, 이기적이고 무관심한 가족 때문에 불행합니다,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합니다, 이유 없이 우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낍니다…. 친정어머니께 딸이 하소연하듯 던지는 질문 하나하나는 나, 혹은 내 집안, 내 주변에서 겪는 일들이라 공감할 수 있는 아픔이다. 이러한 질문에 삶의 혜안으로 가득한 법륜스님은 질문자의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마음을 헤아리고 그 아픔의 근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한다.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고민과 갈등, 괴로움이 엉킨 실타래 풀리듯 섬세하고 명쾌하게 해결되는 《날마다 웃는 집》.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삶의 치유자 법륜스님은 1988년 수행공동체인 정토회를 설립한 이래 평화, 인권, 통일 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월드 인사’. 법륜스님은 행복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아래, 본래 내면에 있는 행복을 알아차리고, 그 에너지를 세상을 바꿔나가는 데 사용하라고 설한다.
법륜스님은 묻는다. 왜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들로 고통 받는가?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 학교에 다니고,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자식을 낳고, 행복하기 위해서 사업을 하고 직장에 다니지만, 학교생활이 괴롭고, 직장생활이 괴롭고, 사업하는 게 괴롭고, 결혼생활이 괴롭고, 자식 때문에 괴롭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불행의 원인을 남의 탓으로, 아내 탓으로, 남편 탓으로, 자식 탓으로, 부모 탓으로, 이웃 탓으로, 직장 탓으로 돌린다. 그렇게 불행과 괴로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렇다면 이 모든 괴로움의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법륜스님은 일상에서의 마음공부가 그 열쇠라고 말한다. 갈등과 괴로움이 생길 때 괴로움의 원인을 안에서 찾는 것이 바로 ‘수행’이고, 그렇게 자기 내면을 살펴 괴로움의 원인을 찾아보면 괴로움은 다름 아닌 자기 스스로 만든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게 마련이다. 법륜스님이 말하는 ‘수행’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닌, 누구나 혼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삶의 기본 토대인 가정에서부터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스님의 마음이 《날마다 웃는 집》을 통해 전달되어 많은 이들이 행복으로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