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에리히 프롬의 전 세계 최초 공개 미발표 작품집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행동경제학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의 10년 만의 신작 《노이즈: 생각의 잡음》,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삶을 위한 공부 《최재천의 공부》, 빅뱅부터 의식의 출현까지 138억 년의 우주 역사를 한 권에 담은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는 김영사의 인문 및 과학 교양서의 저력을 확인시키며 베스트셀러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이어령 교수가 죽음과 독대하며 써내려간 미공개 육필원고 《눈물 한 방울》, 정민 교수가 완성한 18세기 조선사 연구의 기념비적 저작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식물학자로 우리 땅 식물들의 놀랍고 절박한 이야기를 펼쳐낸 《식물분류학자 허태임의 나의 초록목록》은 학계와 언론계는 물론,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코미디언 김영철의 웃픈 휴먼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작가 허지웅의 따듯한 공동체를 위한 모색을 담은 《최소한의 이웃》은 에세이 분야에서 화제를 연이어 낳았습니다. 출판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드라마 대본집 분야에서도 《그 해 우리는》 《멜로가 체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펴내면서 김영사의 기획역량을 선보였습니다. 한국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이 ‘PART 1’을 시작으로 출간되면서 서점가와 출판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빌 게이츠의 기후재앙 극복 솔루션을 담은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은 새해 첫 책으로 출간되어 언론과 독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신화를 만든 10년의 도전과 비밀을 최초 공개하는 《크래프톤 웨이》, 통계 뒤에 숨은 이야기를 생각하게 하는 바츨라프 스밀의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는 출간과 동시에 화제작이 되었습니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가 참여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현대 한국 불교의 선지식이자 동국대 총장 백성욱 박사의 글과 말씀, 생애와 깨달음을 담은 총 6권의 <백성욱 박사 전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전기작가 이충렬 작가의 신작 《신부 이태석》,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의 첫 자연 일러스트 에세이 《식물학자의 노트》, 가장 중요한 현대 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한병철 교수의 철학 에세이 《고통 없는 사회》 《리추얼의 종말》이 출간되어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양서 출판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장하석 교수의 《물은 H2O인가?》, 정민 교수가 번역·해설한 18세기 조선의 천주교 수양서 《칠극》이 출판되어 그해 한국가톨릭학술상을 수상했습니다. 가수 양희은이 전하는 위로의 주문 《그러라 그래》, 유튜버 밀라논나의 인생 내공 에세이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는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오르며 각각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정민 교수의 마음 간수법의 다섯 번째 권 《습정》, 국민훈장 박재희 교수의 <1일 1강 동양 고전 강독> 시리즈의 첫 권 《1일 1강 논어 강독》, 백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백세 일기》는 김영사 명저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심리학자이자 뇌과학자 허지원 교수의 따뜻하고도 냉철한 조언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여성 지구학자 호프 자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유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는 출간과 동시에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구글 전 회장 에릭 슈미트가 최초 공개하는 실리콘밸리 위대한 CEO들의 숨겨진 스승 이야기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세계적 경영사상가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타인의 해석》이 출간되면서 경제경영 분야 시장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러시아 편’이 출간되었고, 한정훈 교수의 《물질의 물리학》은 국내 과학교양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을 받았습니다. 특수청소부 김완 작가의 《죽은 자의 집 청소》는 2020년 올해의 책,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베스트셀러 종합 1위와 함께 2021년 올해의 책 선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빌 게이츠가 미국의 모든 대학과 대학원 졸업생에게 직접 선물한 책 《팩트풀니스》는 국내에서도 ‘팩트’ 열풍을 일으키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적 이론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 미치오 카쿠 교수의 화성개척, 성간여행 등 우주탐험의 미래를 그린 《인류의 미래》,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6년 만의 신작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는 언론과 독자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가 정여울의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는 자기돌봄 테라피를 통해 다시 일어나는 힘을, 박주영 판사의 《어떤 양형 이유》는 판결문에 담지 못한 법정 뒷면의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성장소설의 고전으로 사랑받은 《창가의 토토》가 국내 출간 20여 년 만에 김영사에서 새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글의 혁신적 시간관리법 《메이크 타임》은 직장인들에게 필독서로, 김영미 국제분쟁 전문 PD의 《세계는 왜 싸우는가》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평화와 세계사 교육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전학자 정민 교수의 《석복》이 새해 첫 책으로 출간되어 옛글에서 길어 올린 마음 간수법을 독자들에게 전했습니다. 백수(白壽)를 맞은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대표 산문집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는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본질적 물음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의 《땅의 예찬》은 독일과 한국에서 동시 출간되며 품격 있는 에세이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민만화가 이원복 교수의 <업그레이드 먼나라 이웃나라>(개정 5판) 시리즈가 ‘시즌1’ ‘시즌2’로 새롭게 론칭되며 신간 ‘오스만제국과 터키(튀르키예) 편’ 출간과 함께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천재 사상가 유발 하라리의 ‘인류 3부작’ 완결편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유례없는 찬사 속에 베스트셀러 열풍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협계의 신필(神筆) 김용이 스스로 꼽은 최고의 작품 《소오강호》가 완역본으로 국내 최초 정식 출간되었고, 그해 작가의 타계로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불멸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를 압도적인 통찰과 서사로 펼쳐낸 《호모 데우스》는 전 언론의 호평과 지식인층에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독자들이 선택한 올해의 책이 되었습니다. 원로 조각가 최종태의 《장욱진, 나는 심플하다》는 그림이 된 화가 장욱진이 창조한 세계로 입문하는 탁월한 안내서로 평가받았습니다. 역사 대중화의 기수 박영규의 《조선반역실록》과 《조선붕당실록》은 역사서의 대중화 바람을 이어갔으며, 보편적 기본소득, 근로시간 축소 등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현실에서 만드는 법을 담은 뤼트허르 브레흐만의 《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 전국에 뇌 공부 열풍을 불러온 박문호 박사의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이 이타성과 공정성의 생물학적 기원을 밝혀낸 《공감의 시대》 등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현대사의 정신적 스승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영성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아, 김수환 추기경》이 인물전기의 전범으로 언론과 지식인 사회의 찬사를 받았고, 이외수·하창수의 감성 미스터리 방담 《먼지에서 우주까지》는 독자들에게 깨어있는 삶의 지혜를 선사했습니다.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을 담은 《나와 세계》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생각의 지도》의 후속작으로 현명한 선택을 위한 생각의 기술을 밝힌 《마인드웨어》는 인문교양 분야의 명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무일푼에서 시작해 1조 매출 흑자기업을 일군 프런티어 기업인 박도봉과 실천하는 인문주의자 김종록이 함께 쓴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고, 전 세계가 존경하는 경제사상가 로버트 라이시의 상위 1%의 독주를 멈추게 할 해법을 담은 《자본주의를 구하라》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동양고전 전도사 박재희 교수의 신작 《고전의 대문》은 다시금 고전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구글 수석디자이너가 직접 공개하는 구글의 기획실행 프로세스 《스프린트》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번 생에 온 이유와 목적에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당신, 전생에서 읽어드립니다》는 영성에세이라는 낯선 분야를 개척했고, 감성에세이 분야의 스타작가 강세형의 세 번째 이야기 《나를, 의심한다》가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천재 카피라이터 김하나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탄생을 위한 지식 연산법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과 하버드대 심리학 명강의로 성격과 행복의 관계를 밝힌 《성격이란 무엇인가》는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미치오 카쿠의 인간의 마음과 뇌에 관한 탐사 《마음의 미래》와, 테슬라 모터스 창업자로 살아있는 ‘아이언맨’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는 앞선 기획력으로 언론과 독자들의 관심 속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전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학계와 대중을 넘나들며 놀라운 찬사와 화제를 불러모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해를 넘기면서 압도적인 베스트셀러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젊은 학자들의 연구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극찬을 받았던 〈지식인마을〉 시리즈가 40권으로 완간되었습니다.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지성 김우창 교수의 《깊은 마음의 생태학》은 출간되자마자 학계와 지식인 사회는 물론 대중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한 《미래학자의 통찰법》은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이 직접 개발한 실전 통찰 프로세스를 담아 화제를 모았고, 디자인공학의 구루 헨리 페트로스키가 들려주는 유용한 물건들의 탄생과 진화의 기원을 밝혀낸 《포크는 왜 네 갈퀴를 달게 되었나》는 시대를 초월한 명저로서의 위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국내 최고의 중국 전문가 40인이 머리를 맞대고 집필한 《차이나 핸드북》은 곁에 두는 단 한 권의 중국 교과서로 독자들에게 각인되었고, 전 세계 뇌과학계의 핵이라 일컬어지는 승현준 MIT 교수의 역작 《커넥톰, 뇌의 지도》는 3D 이미지를 통해 눈으로 기억을 보는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가 직접 구글의 혁신전략과 성공법칙을 마침내 공개한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그해 최고의 비즈니스서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시대를 초월해 읽히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시대로 이끌어온 이원복 교수의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가 ‘에스파냐’ 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7일 만에 뇌사에서 살아 돌아온 하버드 신경외과 의사의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영혼, 신, 사후세계의 실재를 입증한 실화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50년 문명대연구 완결판 《어제까지의 세계》는 세계의 희망과 생존의 해법을 모색한 대작입니다. 정민 교수가 조선 최고 지식인 9인의 핵심 독서 전략을 집대성한 《오직 독서뿐》, 임상심리전문가 이현수 박사의 양육의 비밀을 담은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는 이외수 선생의 깊은 사유와 성찰을 담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삶의 정면을 바라보게 하는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의 심리학 멘토링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최초의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의 첫 대중교양서 《생각에 관한 생각》은 행동경제학과 인지심리학의 바이블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 브라이언 그린의 《멀티 유니버스》는 우주의 혁명적 변화를 거대한 통찰력으로 조망하였고,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의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는 자연중심 기술의 근본 원리를 밝힘으로써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과학 이야기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미치오 카쿠의 신작 《미래의 물리학》은 출간과 동시에 언론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김영사 교양과학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정민 교수의 마음과 세상에 대한 사유를 담은 《일침》, 성철스님의 딸이며 제자인 불필스님이 전하는 큰스님 이야기 《영원에서 영원으로》는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역작입니다.
문화 트렌드를 움직이는 정민 교수의 《새로 쓰는 조선의 차문화》는 학문, 예술, 문화 교류사를 종횡하며 조선 후기 차문화사를 집대성한 역작으로 언론과 학계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습니다. 전방위 지식인 우석훈 박사의 《나와 너의 사회과학》은 우리 삶과 사회를 더 깊이 바라보고 해석하는 방법을 제시하였고, 《보이지 않는 고릴라》는 심리학 역사상 전무후무한 유명 실험을 통해 인간 능력의 한계와 진실을 밝힌 연구서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전 세계인이 존경하는 정치경제학자 로버트 라이시의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는 세계경제 대전망과 위기탈출의 해법을 통찰하여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목재조직학과 나무 국보 문화재 연구의 독보적인 권위자 박상진 교수가 완성한 우리 나무 총백과사전 《우리 나무의 세계》, 원예학자 윤경은 교수가 혼신의 힘을 쏟은 걸작 《세계의 난》은 한국의 자연을 기록한 기념비적인 저작이 되었습니다. 인체 냉동 보존술 연구를 통해 포스트휴머니즘 담론에 한 획을 그은 로버트 에틴거의 《냉동 인간》을 시작으로 《상대성이란 무엇인가》 《마이크로 코스모스》 등 시대와 분야를 초월한 명품 교양서 ‘모던&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시베리아호랑이에 대한 독보적 대탐사로 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박수용 피디의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오랜 구도의 필력을 가진 고은 시인이 깨달음과 선의 세계를 집대성한 장편소설 《선》이 출간되어 뜨거운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원복 교수의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4권 ‘중국 현대’ 편이 출간되어 ‘중국 근대’ 편(13권)과 함께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정통한 책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광대한 제국의 지배자 칭기스 칸의 이야기를 펼쳐보이는 대형 신작 허영만 화백의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시리즈의 1~2권이 동시 출간되어, 만화의 서사와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은 연출력과 몽골의 초원을 생생하게 담아낸 화력으로 한국 만화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최고의 정치철학자이자 하버드대 교수인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대한민국의 사회, 경제, 문화, 정치를 바꾸는 출판의 힘을 보여주었고, 끊임없는 감동과 찬사 속에서 100만 부를 돌파하였습니다. 또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뉴밀레니엄의 새로운 10년을 맞으면서 22세기를 예측하는 트렌드 도서 《100년 후》, 고대 근동 연구의 세계적 석학 조철수 박사가 완성한 혁명적 예수 연구서 《예수평전》, 가장 완전한 생태학적 지혜를 담은 노자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자 강의》,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간송 전형필》 등은 출간과 동시에 언론과 독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미치오 카쿠의 《불가능은 없다》, 매트 리들리의 신작 《이성적 낙관주의자》 등은 김영사 교양과학서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이었습니다. 방송작가 강세형의 청춘 공감 에세이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이원복 교수가 필생의 역작으로 선택한 《먼나라 이웃나라13》 ‘중국 근대’ 편, 네팔 커피 농부들의 가슴 벅찬 휴먼 스토리 《히말라야의 선물》도 독자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는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국내에 전파하며, 언론과 독자의 끊임없는 찬사와 함께 스테디셀러가 되었습니다. 이이화 선생의 ‘인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가 10권으로 완간되었으며, 큰스승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을 엮은 현각 스님의 《부처를 쏴라》, 법륜 스님의 행복 에세이 《날마다 웃는 집》 《행복한 출근길》 등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스티븐 M. R. 코비의 《신뢰의 속도》를 비롯하여 경제·경영, 자기계발 분야의 명저를 지속적으로 출간하였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를 비롯하여 《부족해도 넉넉하다》 《예수 없는 예수 교회》《괴짜 사회학》 《신의 언어》 《트래픽》 등 고전에서 심리까지 독자들에게 새로운 안목과 지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인문 도서들이 출간되었습니다. 금나나의 하버드 성공과 실패를 다룬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공부 9단 오기 10단》을 잇는 박원희의 《스무살 청춘! A+보다 꿈에 미쳐라》가 출간되어 끈기와 열정의 에너지를 독자들에게 선사하였습니다. 김영사의 고품격 대중문화 브랜드인 ‘헤르메스미디어’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진영의 《미안해》, 드라마 작가 노희경의 진솔하고 내밀한 고백을 담은 산문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출간하여 각계각층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지식경제학 미스터리》는 경제이론의 탄생과 몰락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역작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인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첫 권 《왕의 나라 신하의 나라》는 이이화 선생 특유의 선 굵은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다윈의 식탁》은 150년 논쟁의 진화론에 대해 다윈의 후예들이 가상 토론을 벌인다는 신선한 콘셉트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내몸 사용설명서》의 두 번째 이야기인 《내몸 다이어트설명서》가 출간되어 건강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은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며 언론의 대대적 호평 속에 김영사 인문과학서의 명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전 세계에 ‘내몸 사용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책 《내몸 사용설명서》, 인도 불가촉천민 출신으로 세계경제의 리더로까지 우뚝 선 나렌드라 자다브의 《신도 버린 사람들》은 대한민국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영사의 대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한국 대표 교양만화가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은 와인문화의 저변을 두텁게 해줄 고급 교양서로 자리잡았습니다.
민 교수의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은 탁월한 지식편집자 정약용의 지식경영과 전략을 오늘에 되살려 각 언론사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는 기독교의 새로운 고전이 되었습니다. 또한 인류 최고의 지식을 대중적으로 풀어쓴 《지식인 마을》 시리즈는 인문교양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존경받는 CEO인 안철수가 위기의 한국사회를 진단하며 해법을 제시한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과 세계적인 리더십 권위자 스티븐 코비 박사의 후속작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은 출간되자마자 전 언론과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은 자기계발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포켓용 사이즈로 하루 1분씩 직장인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켜주는 《1분 어학》 시리즈는 토익을 시작으로 영어회화, 영어사전, 리스닝까지 꾸준히 출간되며, 침체된 어학교재용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습니다.
10여 년의 준비 끝에 선보인 《잘먹고 잘사는 법》 시리즈는 한국 웰빙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그해 최고의 히트기획 상품이 됐습니다. 중국 고전 붐을 선도한 《지전》 시리즈가 완간됐고, 동서양 문화와 사상 차이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 《생각의 지도》, 조선 후기 실천적 지식인들의 모습을 그린 이덕일 역사다큐멘터리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이 주목 받았습니다. 원전 번역의 한계를 넘어 우리 시대의 문제의식으로 완성한 대작 《장정일 삼국지》는 새로운 삼국지 읽기 붐을 일으켰습니다.
《감자탕 교회 이야기》는 종교의 벽을 뛰어넘는 폭넓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원복 교수의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가 올컬러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1000만 부 판매의 신화를 만들었고, 일본·대만 등의 아시아권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출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허영만의 본격 음식만화대전 《식객》 시리즈가 출간되기 시작했습니다.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시리즈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에너지와 환경는 어려운 공학 이야기를 대중적으로 풀어내 과학도서의 새 장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살아라》는 자기계발 분야 스테디셀러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기업경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최고 경제경영서로 선정되었습니다.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는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며,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성철스님 시봉이야기》는 참된 행복의 의미를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주었다.
《새 먼나라 이웃나라》의 ‘일본’ 편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청소년 교양학습서 《앗!》 시리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중만의 아프리카 동물 사진집 《동물왕국》은 한국 사진집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린 명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