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고등학생 때부터 꿈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길었다. 전문학교 재학 시절 우연히 소설 투고 사이트를 발견하고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다. 힘든 현실을 잊고 다른 삶을 꿈꿀 수 있는 소설의 매력에 흠뻑 빠져 취직 후에도 작품을 쓰고 투고하던 중, 2012년 《한순간의 영원을 너와一瞬の永遠をキミと》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2015년 선보인 장편소설 《나는 몇 번이고 너와 첫사랑을 한다僕は何度でも、きみに初めての恋をする》는 1020 여성 독자층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누적 판매 25만 부를 돌파하였으며 인기에 힘입어 코믹스로 재탄생했다. 2018년에는 일 년 내내 벚꽃이 피는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연작단편집 《천년 벚꽃의 기적을, 너에게千年桜の奇跡を、きみに》로 포푸라샤에서 주관하는 제1회 퓨어풀소설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너에게春となりを待つきみへ》 《신의 소원神様の願いごと》 《한밤의 프리즘真夜中プリズム》 등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