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공부(법학 학사·석사)를 마치고 세상에 나왔다. 일터인 한국은행에서는 줄곧 화폐(돈의 본질), 금융(돈의 융통), 중앙은행(돈의 통제)에 대한 법적·제도적 연구를 수행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박사과정을 통해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에게서 헌법과 국가철학을 배웠고 박사학위 논문이 《중앙은행과 화폐의 헌법적 문제》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돈의 불장난》 《평범한 주권자의 탄핵 공부》 《국회란 무엇인가》 등을 썼고, 〈이코노미 조선〉에 ‘신상준의 돈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