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단편 소설 〈기억의 집〉으로 ‘한국 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 중편 소설 《식물의 내부》로 허균문학상을, 장편 소설 《위험중독자들》로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그 외에 소설집 《식물의 내부》《스물다섯 개의 포옹》과 장편 소설 《안녕, 추파춥스 키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