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엔 그가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느끼고 있는 불안, 두려움 그리고 그것들을 이겨내고자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사랑으로 귀결된다. 사랑하고, 사랑해 주는 누군가를 위해 그는 끊임없이 느끼고, 사유하고, 세상을 포착한다. 무용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놓치지 않는 작가의 다정한 시선을 독자들도 마음껏 좋아하기를 바란다.”
_김수정(드라마 감독)
“솔직함이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임을 아는 사람. 배우 박서함이 궁금해 이 책을 집어 든 누구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즈음 인간 박서함과 한층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 그러니 즐거운 설렘을 기대하며 이 책을 펼쳐도 좋다. 성장과 사랑을 발판 삼아 행복으로 나아갈 박서함의 내일을 응원하며. 기꺼이 함께할 당신께 고하니, 삼월, 박서함과 사랑에 빠질 시간이다.”
_제이선(드라마 작가)
“책을 읽어보니, 지난 1년 반 동안 느꼈던 그의 매력이 글 안에 고스란히 잘 묻어 있었다. 인생이 준 생채기가 많은 편인데도 밝고 건강하고,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그리고 순진하지는 않지만 순수한 그의 매력이. 사진도 참 좋았다. 여기에 잘생긴 자기 얼굴까지 넣다니(이건 반칙 아닌가). 한동안 나를 만날 때마다 승자의 표정을 지으며 으스댈 그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30년 뒤에 나올 그의 다음 책도 기대된다.”
_표종록(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은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거다. 서정적이면서도 소년의 감정으로 진솔하고 화려하지 않은 필체로 써 내려간 이 책은 박서함의 일기장을 몰래 열어본 느낌이다.”
_류승수(배우)
“형의 사진과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같이 있지 않았어도 그때의 상황이 잘 그려지는 거 같아요. 또 그걸 밝게 웃고 즐기며, 행복하게 찍고 있는 형의 모습도 보일 겁니다. 그 모든 것을 상상하며 책을 읽고 있으면 찍을 때 어떠한 생각과 기분을 가졌는지 느껴져요. 꾸밈없는 이야기와 따스한 사진을 함께 보면 그 감정을 극대화시켜 주는 거 같아요. 《너를 위한 삼월》을 보시는 그리고 앞으로 보실 많은 독자분들도 그걸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_배현성(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