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문화 연구의 대가로 평가받는 사회심리학 분야 세계적 석학. 1941년 텍사스주 리틀필드에서 태어나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거쳐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로 있다. 2002년 사회심리학자로서는 최초로 ‘미국과학원’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양대 심리학회인 ‘미국심리학회’와 ‘미국심리학협회’에서 각각 공로상과 윌리엄 제임스 펠로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서양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비교심리학 분야의 명저 《생각의 지도》, 문화의 차이가 만들어낸 지능 격차의 비밀을 밝힌 역작 《무엇이 지능을 깨우는가》가 국내에 소개되어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외에 《Human Inference》《Rules for Reasoning》《Culture of Honor》《The Person and The Situation》《Men, Honor and Murder》 등 많은 책과 논문을 저술했다.
종이책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