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작가. 사람들이 자기 언어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하며 인문 공동체에서 글쓰기 수업 ‘감응의 글쓰기’ ‘메타포라’ 등을 2011년부터 꾸려오고 있다.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시사IN 등 여러 매체에 인터뷰 기사 및 칼럼을, 네이버에 오디오클립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를 연재했다. 글쓰기 책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산문집 《올드걸의 시집》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다가오는 말들》, 인터뷰집 《폭력과 존엄 사이》 《출판하는 마음》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있지만 없는 아이들》 《크게 그린 사람》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