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옮긴이의 글
약어표
서문
역사 지리학의 다양한 차원과 분야
고고학
1장_성서의 세계관
제2장 가교의 땅
레반트
레반트 남부
이스라엘의 땅
해안 평야
중앙 산지
지구대 골짜기
요단 동편
기후
3장 청동기 시대(주전 3000-1100년경)
초기 청동기 시대(주전 3000-2000년경)
중기 청동기 시대(주전 2200-1550년경)
후기 청동기 시대(주전 1550-1200년경)
4장 위기와 변화(주전 12세기)
레반트 남부 지역
이스라엘의 기원
이집트 탈출과 광야 유랑 서사시
정복 전승들
5장 생존과 회복(주전 11세기)
레반트 남부 지역
이스라엘의 사사들
마지막 사사, 사무엘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지파와 종족의 유동성, 그리고 안정
6장 영토 국가들(주전 10세기)
레반트 남부
솔로몬의 통치
왕국의 분열(주전 931/930년)
솔로몬의 행정 구역
지파별 경계에 대한 설명
제7장 지역 갈등(주전 9세기)
메소포타미아
레반트 남부
오므리 왕조
정치적 발전
이후 사건들
예언자적 전통
제8장 기회의 시대(주전 8세기 초엽)
아람 다메섹의 패권 시대
아닷 니라리의 마지막 서쪽 원정
이스라엘과 유다의 재기
아모스 선지자의 정치적 비판
9장 제국의 지배(주전 8세기 중엽-7세기 중엽)
디글랏 빌레셀 3세 통치하의 앗수르
레반트 남부의 갈등
레반트 남부에 대한 앗수르의 간섭
이스라엘의 마지막 날들
이집트 제25왕조
사르곤 2세의 통치
유다의 히스기야, 홀로 맞서다
산헤립의 3차 원정
그 이후
앗수르의 활약과 서부 지역의 회복
제10장 위기와 혼란(주전 7세기 말-6세기 초)
북부에서 온 소동
블레셋
유다 왕국
앗수르의 멸망과 신바벨론 왕국의 발흥
이집트의 간섭과 레반트 점령
이집트의 봉신, 유다
느부갓네살의 레반트 정복
벼랑 끝에 처한 목숨
레반트의 지정학적인 관점에서 본 유다 왕국
레반트 지역의 추가 분쟁들
이집트의 발전
신바벨론 왕조의 마지막 시기
메대와 페르시아
제11장 페르시아의 지배(주전 6세기 말-4세기)
인구와 정치 조직
역사적 개관
제12장 알렉산드로스와 초기 헬레니즘 시대
디아도키 치하의 유대(주전 323-301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치하의 유대(주전 301-200년)
셀레우키드 치하의 유다
제13장 독립을 위한 하스몬 가문의 투쟁(주전 167-142년)
초기 전투
하스몬 가문의 유대 밖 원정
유다의 마지막 전투들
요나탄과 시몬의 원정
요나탄의 마지막 원정
제14장 하스몬 왕국(주전 142-76년)
요한 히르카누스(주전 135-104년)
아리스토불루스 1세(주전 104-103년)
알렉산드로스 얀나이우스(주전 103-76년)
제15장 하스몬 가문의 쇠퇴와 헤롯의 발흥(주전 67-37년)
하스몬 가문의 내부 분열
떠오르는 헤롯
제16장 헤롯과 그의 아들들(주전 37년-주후 6년)
헤롯의 초기 통치(주전 37-25년)
헤롯의 건축 사업
헤롯의 쇠퇴
헤롯의 죽음과 왕국의 분할
제17장 복음서의 역사 지리
예수의 탄생과 이집트 피신
세례 요한의 사역과 예수의 세례
예수의 여행
갈릴리 호수의 1세기 환경
예수의 마지막 날들
빈 무덤에서 엠마오 도상까지
제18장 교회의 초기 역사(주후 1세기)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사도 바울
바울의 1차 선교 여행
바울의 2차 선교 여행
바울의 3차 선교 여행
바울의 체포와 투옥
제19장 로마에 항거한 1차 유대 전쟁(주후 66-77년)
헤롯 왕조의 종말
항쟁의 발발
항쟁 이후
제20장 바르 코크바 항쟁 (주후 132-135년)
색인
지도 리스트
나약 대학의 뉴욕 캠퍼스 성서학 교수이며, 예루살렘 대학의 신약학 학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신약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나틀리 교수는 자신의 언어학적인 지식을 성서 지리에 대한 직접적인 상세 정보와 결합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는 헬라-로마 시대를 맡아 집필했다. 그는 비교종교학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이자 스승인 고(故) 데이비드 플루서 교수와 함께《예수의 역사적인 전기》를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체에브 사프라이와 함께 유세비우스의 《오노마스티콘Onomasticon》의 주석과 편집을 맡아 3개국어로 출판하였다. 그는 또한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예루살렘 연구》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1930년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출생한 레이니는 존 브라운 대학교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침례신학교에서 석사학위, 브랜다이스 대학교로부터 박사학위를 받았고,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교에서 그의 관심사를 계속 공부한 후 텔아비브 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1965~2001). 탁월한 역사 지리학자이자 히브리어와 아랍어는 말할 것도 없고 아카드어, 우가릿어, 고대 이집트어 같은 고대근동언어의 대가인 앤손 F. 레이니 교수는 지난 2011년 2월 19일 81세의 나이로 그가 그토록 관심을 가졌던 ‘거룩한 땅’을 떠났다. 12권의 책과 112개의 학술적인 논문들, 그리고 여러 책들에 들어간 48장의 글들과 백과사전에 실린 24개의 아티클 등 그가 이 땅에 남긴 학문적인 결과물들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는 카이로, 런던, 베를린, 파리, 브뤼셀, 뉴욕, 시카고, 이스탄불에 흩어져 있는 아마르나 문서를 개인적으로 모두 대조해 본 유일한 학자였다. 가나안에서 이집트로 보낸 아마르나 서신들을 연구한 네 권의 저술은 이 분야의 독보적인 저서이며, 쐐기문자와 북서셈어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표준적인 참고문헌이다. 성서의 역사와 지리 분야를 일생동안 연구해 마침내 구약 부분을 집필한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