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신영철 소장의 마음 처방
행복한 삶을 만드는 ‘그냥 살기’를 위한 10가지 행동 지침

바쁘고 고독한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생각한다.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왜 나만 불행할까? 왜 나는 늘 실패하는 걸까? 의문과 비난은 언제나 자신을 향한다. 하지만 불안함과 편안함, 불행과 행복의 간격은 의외로 좁다. 마음의 프레임을 바꾸면 삶을 살아갈 행복과 용기가 찾아온다. 수십 년간 환자와 기업의 정신건강을 책임져온 신영철 박사의 행동 지침을 따르다 보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오롯이 받아들이게 된다.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그냥 살기’가 행복한 삶을 만든다!
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신영철 저자
  • 2019년 03월 11일
  • 224쪽140X210mm무선김영사
  • 978-89-349-9498-5 03810
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신영철 박사의 그냥 살자 저자 신영철 2019.03.11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신영철 소장의 마음 처방

행복한 삶을 만드는 ‘그냥 살기’를 위한 10가지 행동 지침

 

바쁘고 고독한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생각한다.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 왜 나만 불행할까? 왜 나는 늘 실패하는 걸까? 의문과 비난은 언제나 자신을 향한다. 하지만 불안함과 편안함, 불행과 행복의 간격은 의외로 좁다. 마음의 프레임을 바꾸면 삶을 살아갈 행복과 용기가 찾아온다. 수십 년간 환자와 기업의 정신건강을 책임져온 신영철 박사의 행동 지침을 따르다 보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오롯이 받아들이게 된다. 수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그냥 살기’가 행복한 삶을 만든다!

 

책 속에서

 

뚜껑이 열리는 순간, 머릿속에서는 자동적으로 사고가 흘러간다. 이 인간이 왜 화를 내지? 지금 나를 무시하나? 이런 부정적인 사고의 흐름은 당연히 분노로 연결된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만 받아들여보자. 나의 잘못된 해석이 화를 증폭시킨 것은 아닌지, 평정을 되찾고 합리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_ 2장 ‘마음의 맷집을 키워라’ 중에서

 

몸에 좋다니 이걸 먹고, 몸에 좋다니 억지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음식이든 운동이든 좋아서 해야 한다. 그래야 몸에도 좋고 마음에도 좋다.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심각하게 자신을 해치는 행동이 아니라면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라. 그게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진정한 무기가 된다.

_ 3장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라’ 중에서

 

우리 사회는 성취 지향적인 사회다. 성과만이 곧 선善이다. 물론 잘하는 것이 뭐 나쁜 일이겠는가? 돈 잘 벌고, 빨리 승진하고, 남들보다 더 많은 실적을 내는 게 나쁜 것인가? 당연히 좋은 실적을 내도록, 1등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이 자신의 가치라고 믿으면 문제가 생긴다. 외적인 성취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어떤 조건이 갖춰진다고 해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

_ 4장 ‘진정한 자존감을 키워라’ 중에서

 

여리고 섬세하며 착한 사람들은 그 2명 때문에 잠을 설친다. 그 언니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그 친구는 왜 나를 싫어하지? 왜? 왜? 왜? 밤새 고민한다. 그럴 필요가 없다. 그냥 5명하고 잘 지내라. 그게 정답이다. 나하고 잘 맞지 않는 2명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적당하게 지내면 된다.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 이유도, 필요도 없다. 그 사람들이 남편이나 아내도 아닌데 대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_ 6장 ‘관계에 투자하라’ 중에서

 

시간보다 더 위대한 치유의 능력이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긍정적인 감정기억의 힘이다. 앞에서 살펴봤듯 부정적인 감정기억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럼 반대로 긍정적인 감정기억도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리 뇌 속에 긍정적인 감정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보자. 삶을 살며 힘들고, 지치고, 좌절할 때, 우리를 살리는 힘이 될 수 있지 않겠는가?

_ 9장 ‘긍정적인 감정기억을 활용하라’ 중에서

 

 

'책 속에서'는 준비 중입니다.

차례

 

글을 시작하며

 

1장 그냥 살자

다른 방법이 없다 / 항상성을 깨는 모든 자극, 스트레스

 

2장 마음의 맷집을 키워라

마음의 맷집, 회복탄력성 / 적절한 좌절이 회복탄력성을 키운다 / 외상 후 성장이 가능하다? / 긍정적인 스트레스도 있다 /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반응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 / 기분, 몸, 생각 / 불안한 현대인들 / 음주 / 중독 유행 시대 / 주식이 도박이라고? / 화를 어찌 다스릴 것인가? / 일상의 리듬을 유지하라

 

3장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라

도움이 돼야 무기다 / 등심을 먹을 것인가, 안심을 먹을 것인가? / 인생은 정말 짧을까? /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켜라 / 꿈을 크게 가지라고? / 인생, 선택과 결단의 연속 / 오늘에 충실할 것

 

4장 진정한 자존감을 키워라

자기효능감은 자존감이 아니다 / 한강에서 뛰어내린 여고생 / 명함이 사라지면 인생이 사라지는 사람들 / 진정한 나르시시스트가 돼라

 

5장 집착에서 벗어나라

그건 작은 일이다 / 신경성이란 무엇일까? / 지나치게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들 / 완벽주의는 좋은 것일까? / 성격대로 살자

 

6장 관계에 투자하라

좋은 관계의 중요성 / 아이는 때려도 되는가? / 관계의 망상에서 벗어나라 / 세상에서 인간관계가 가장 복잡한 나라 /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없다 / 자녀와 소통이 가능할까? / 소통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 변화의 동기는 어떻게 생기는가? / 판사에서 변호사로

 

7장 공감의 신경세포를 깨워라

공감의 신경, 거울신경 / 왕따, 학교폭력, 갑질의 공통점 / 막가파와 공주병 / 공감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 아이를 키우는 것

 

8장 진정으로 범사에 감사하라

천장에 붙은 '30초 감사' / 불안과 통증이 감사할 일? / 택시기사에게 팀을 받은 이야기

 

9장 긍정적인 감정기억을 활용하라

인생을 바꾸는 감정기억 / 가해자는 모른다 / 긍정적인 감정기억의 힘 / 아버지의 유산

 

10장 '세로토닌'하라

자녀에게 물려줘야 하는 것 / 일상을 돌아보며 행복을 찾는 훈련 / 간호사의 엽서 / 인간의 시대는 끝났는가?

 

글을 마치며

부록: 추천하고 싶은 책과 강연 영상

작가이미지
저자 신영철

사람과 기업의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 설계자이자 힐링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고려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네소타대학에서 연구조교수로 중독 문제에 대해 연수했다. 현재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로 근무 중이며 2013년 개설된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학술 및 다양한 공익활동의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KBS <아침마당>의 ‘수요가족탐구’ 패널로 수년간 활동했고, KBS <비타민>, EBS <명의>와 <부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국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삼성, 현대, SK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에서 행복, 스트레스 관리, 소통, 공감, 좋은 부모, 리더십 등에 대해 강연하며 기업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출판사 리뷰'는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