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학자〉로 공학을 깊숙이, 한눈에 재밌게!
미래에 공학자가 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필수 도서!
인공 지능, 코딩, 빅데이터, 로봇 공학 등등 공학 기술은 이제 세계를 바꾸는 중요한 학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새로운 공학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세계는 더욱 빠른 속도로 변화한다. 이와 같은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공학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배우고 알아야 하는 학문이 되었다. 초등학교에서도 코딩 교육을 필수로 내세우는 추세이고, 공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어린이도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공학은 여전히 어린이에게 어렵고 낯선 학문이다. 무엇을 배우는 학문이고, 공학자는 어떤 일을 하며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히 모르는 채 무작정 코딩부터 떼는 경우가 많다.
〈신나는 공학자〉는 다양한 분야의 공학 지식을 풍성하면서도 깊게 다루는 시리즈이다. 공학을 통해 어떤 기술과 발명품을 개발하는지 알아가고, 사회에서 공학자들은 무슨 일을 하는지 다룬다. 정보의 깊이나 범위는 깊고 넓지만, 화려한 그림과 구조도로 한눈에 보기 쉽게 내용을 전하기 때문에 공학과 친해지기에 매우 유익한 공학 입문서이다. 본격적으로 공학을 공부하고 싶고, 미래에 공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신나는 공학자〉로 공학의 세계에 푹 빠져보자!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
우리 몸의 한계를 딛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공학
인간의 몸은 지구에서 가장 튼튼하거나, 세거나 빠른 동물이 아니다. 어쩌면 지구에서 생존하는 데 가장 불리한 신체 구조를 지닌 동물일 수 있다. 개보다 후각이 덜 발달했고, 독수리보다 시력이 안 좋으며, 치타보다 느리고, 고래와 같은 포유류에 비해 폐활량도 매우 떨어진다. 여러 방면에서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몸이 약해 생존에 불리하다. 하지만 공학자들은 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치료하고, 다른 동물이 지닌 능력을 연구해 몸의 한계를 극복할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해 왔다. 그런 노력 덕에 인간은 더 높이, 더 깊이, 더 멀리, 더 빨리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뚝딱뚝딱 인체 공학》은 우리 몸을 튼튼하게 보호하고, 강하게 만드는 공학 기술을 소개한다. 머리를 보호할 안전모나 손에 끼우는 장갑, 눈이나 귀의 기능을 향상하는 안경이나 보청기 등 몸의 한계를 보완해 주는 발명품을 살펴본다. 나아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행글라이더, 바다 깊숙이 들어가는 심해 잠수정, 빠르게 달리는 초고속 열차 등 가능성을 무한으로 확장한 최첨단 기술까지 소개한다. 인간이 어떻게 몸의 한계를 넘어 지구에서 오래 생존하고, 지구를 누비는 주체가 되기 위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자. 기나긴 인류의 역사 동안 공학자들이 호기심을 반짝이고 집요하게 노력한 끝에 현재 우리 삶에 어떤 유용함과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는지, 공학자들의 역할과 영향을 돌아볼 수 있다.
눈에는 안경에서 인공 망막, 다리에는 자전거부터 로봇 바지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그림과 함께 신체별로 살펴보는 인체 공학
이 책은 우리 몸을 돕는 각종 공학 기술을 신체 부위별로 나눠 화려한 그림과 함께 요목조목 살펴본다. 뇌에 자극을 주기 위한 인지 발달용 게임, 팔을 보조하는 인공 의수나 심장 박동 리듬을 조절하는 페이스 메이커까지……. 각 신체 부위의 기능을 향상하는 공학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한 판면이 돋보인다. 실생활에서 쓰이는 공학 기술은 물론 의학,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기술을 살펴보기 때문에 공학이 우리 삶 속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다. 또 해당 신체와 관련해 옛 과거에 만들어진 발명품부터 현재 쓰이는 혁신적인 기술, 또 미래에 등장할 거라 상상되는 기술까지 쭉 다뤄, 공학의 역사를 한 번에 꿰뚫는다. 예를 들어 6세기 가죽으로 만든 구식 안경에서 시작해 눈이 안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 중인 인공 망막까지 소개해, 우리 눈을 보호하고 보조하는 공학 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