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적용된 최신 초등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첫 번째 일력!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초등 국어 교과서를 집필한 선생님이 직접 고르고 쓴, 《국어 백 점 맞춤법 일력》이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초등 교과서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엄선한 필수 맞춤법 300여개를 생활 속 예문으로 꼼꼼하게 짚어 준다. 책상이든 식탁이든 아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올려 두고 볼 수 있는 일력이다.
논술형, 서술형 문제가 주를 이루는 요즘의 평가에서 문제를 읽고 그 맥락을 이해하는 ‘문해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히 어휘의 뜻을 외우는 것을 넘어 그 속에 숨은 뜻을 파악해야 국어뿐만 아니라 과학, 수학, 사회 등 모든 교과목을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 일상에서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나 휴대 전화 메시지를 주고 받을 때에도 올바른 맞춤법은 필수다. 정확한 맞춤법은 나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오해 없이 전달하고, 사회적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렇듯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필수 능력이 된 문해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첫 번째 발걸음은 올바른 맞춤법을 익히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어휘를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어휘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면 맞춤법의 원리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맞춤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꼭 아이들에게 필요하고 꼭 알아야 할 맞춤법을 알뜰하게 모았다. 보고 또 봐도 헷갈리는 맞춤법을 《국어 백 점 맞춤법 일력》으로 습관처럼 하루에 하나씩 익혀 보자.
하루에 하나씩, 언어 감각과 자신감을 기른다!
국어를 잘하고 싶은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맞춤법의 모든 것
‘로서’와 ‘로써’는 어떻게 구분할까? ‘떠벌리다’와 ‘떠벌이다’는 무슨 차이지? ‘주스’, ‘쥬스’? ‘소파’, ‘쇼파’? 외국어인데 어떻게 써도 상관없는 것이 아닐까? 한 번이라도 이런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는 친구라면 이 책을 펼쳐 보자.
《국어 백 점 맞춤법 일력》은 1월 1일 ‘해돋이’부터 시작한다. 그날의 핵심 문장 아래에는 관련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아래에는 ‘해도지’가 아니라 ‘해돋이’인 이유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두 가지 예문을 더해 앞서 나온 맞춤법을 한 번 더 강조한다. 또 매일매일 날씨와 계절과 특별한 시즌에 맞춤한 재미있는 문장으로 읽는 재미를 더했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렇게 매주 여섯 개의 맞춤법을 배우고 난 뒤에는 맞춤법 퀴즈로 복습을 할 수 있다. 바른 맞춤법을 찾아 선으로 잇고 징검다리를 건너고 빈칸을 채우다 보면, 어느새 300여 개의 맞춤법이 내 것이 되어 있을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국어 전문가라도 맞춤법을 완벽하게 표현하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헷갈리는 맞춤법이 있다면 스스로 찾아볼 줄 아는 관심이다. 글을 쓰다가 맞춤법에 틀릴 것 같거나 자신이 없다면 《국어 백 점 맞춤법 일력》을 보면서 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습관을 길러 보면 어떨까? 맞춤법 표현의 원리를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맞춤법의 원리가 내 몸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을 테니. 그러면 이 책의 제목처럼 국어 백 점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쓱 꺼내 볼 수 있는
맞춤법 미니북으로 필수 맞춤법 완벽 정복!
일력으로 익힌 그날의 맞춤법을 함께 제공하는 미니북으로 반복하면 더욱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다. 내가 유독 많이 틀리고 헷갈리는 맞춤법에 따로 표시를 해 두고 수시로 읽어도 좋고, 학교 수업이나 숙제를 할 때 참고 자료로도 안성맞춤이다. 일력과 미니북을 각각의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맞춤법 미니북과 함께 맞춤법을 완벽하게 정복해 보자. 맞춤법 미니북은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읽고 쓰고 말하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