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 《책 먹는 여우》의 새로운 모험, 겨울 이야기
- 눈의 나라에서 꼼짝없이 글만 쓰며 보낸 어떤 크리스마스!
- ‘책 먹는 여우’와 함께 떠나 보는 맛있고 즐거운 겨울 모험!
#프란치스카비어만#책먹는여우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프란치스카 비어만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일러스트
  • 2020년 12월 10일
  • 96쪽154X218mm김영사
  • 978-89-349-9134-2 73850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2020.12.10

 

 

● 저자 소개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이야기를 아주 좋아해서 이야깃거리가 떠오를 때마다 펜과 붓으로 종이에 옮긴다. 《책 먹는 여우》는 2001년에 출간됐다. 그때부터 많은 책을 썼고 그중에는 큰 성공을 거둔 그림 노래책도 있다. 가족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 교외 숲가에 살고 있다. 집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작가 ‘책 먹는 여우’ 씨를 사귀게 되었다.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자석 삼킨 강아지》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 《책 먹는 여우의 여행일기》 등을 쓰고 그렸다.

 

송순섭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슬라브어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들을 소개하고 번역하며, 한국외국어대 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어린이 책으로는 《피터 시스의 세 개의 황금열쇠》 《윔피키드 2》 《위대한 꿈을 꾸는 일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들려주는 이야기》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 《책 먹는 여우의 여행일기》 등이 있다.

 

 

 

● 출판사 리뷰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 먹는 여우’와 함께 떠나 보는 맛있고 즐거운 겨울 모험!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책 먹는 여우》 시리즈의 신작이 발표되었다.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책 먹는 여우의 계절 편이다. 이번 책은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책 먹는 여우’가 그동안 지내던 곳이 아닌 눈의 나라 핀란드에서 펼쳐진다. 겨울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름 이야기 등 사계절 이야기를 출간할 계획이다.

 

 

‘책 먹는 여우’, 이번에는 편지를 먹어 버리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쓰도 가능해진 ‘책 먹는 여우’

‘책 먹는 여우’는 자신이 쓴 책을 좋아한다. 이유는 자신이 쓴 글이 가장 맛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 겨울 이야기에서 ‘책 먹는 여우’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자신에게 잘못 배달된 소포를 돌려주려 핀란드에 갔다가, 피에니라는 또 다른 여우 작가를 만난 것이다. 온통 눈 세상인 외롭고 쓸쓸한 곳에서 아름다운 글을 쓰는 피에니를 만난 책 먹는 여우는 새로운 글쓰기를 경험한다. 바로 아릅답고 감동적인 글쓰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비결은 바로 전세계에서 보내온 아이들의 편지였다. 그동안 액션이 넘치고, 스릴 있는 탐정 소설에 주력해 왔던 책 먹는 여우가, 이번에는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몰래 먹어치우고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작가로서 한 단계 도약한 책 먹는 여우의 성장기가 펼쳐진다.

 

 

꼼짝없이 글만 쓰며 보낸 ‘책 먹는 여우’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를 만나 겪은 즐거운 고생

책 먹는 여우가 핀란드로 떠난 것은 소포를 돌려주기 위한 것이었지만 사실은 겨울 휴가를 보내기 위한 것도 있었다. 생전 처음 배를 타 보고, 멀미를 하며 고생 끝에 찾아간 피에니의 집. 도플갱어처럼 외모가 똑 닮은 두 여우. 초면이지만 만남을 반가워하며 즐기는 것도 잠시. 집 주인인 피에니가 앓아누운 사이, 느닷없이 찾아온 산타클로스. 책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인 산타클로스는 나이가 들어서,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에 답장을 쓰는 일을 혼자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사실은 피에니가 크리스마스에 편지 쓰는 일을 돕고 있었다. 하지만 피에니는 앓아누웠고, 책 먹는 여우를 피에니라고 착각한 산타클로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편지를 쓰게 된 책 먹는 여우. 덕분에 겨울 휴가는 날아가 버렸고, 밤새 5천 통이 넘는 편지에 답장을 쓰게 된다. 책 먹는 여우는 처음엔 이런 종류의 글을 써본 적이 없기에 무척 힘들어 한다. 하지만 글쓰기와 책을 좋아하는 책 먹는 여우 답게 방법을 찾고 잘 극복한다. 무엇이든 고민하고 노력하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책 속에서'는 준비 중입니다.
'목차'는 준비 중입니다.
작가이미지
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독일 함부르크의 전문대학(FHS)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했으며 함부르크 아틀리에 공동체인 프로이덴함머’의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이야기를 아주 좋아해서 이야깃거리가 떠오를 때마다 펜과 붓으로 종이에 옮긴다. 《책 먹는 여우》는 2001년에 출간됐다. 그때부터 많은 책을 썼고 그중에는 큰 성공을 거둔 그림 노래책도 있다. 가족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 교외 숲가에 살고 있다. 집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작가 ‘책 먹는 여우’ 씨를 사귀게 되었다.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자석 삼킨 강아지》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 등을 쓰고 그렸다.
 

'출판사 리뷰'는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