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의 의식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일본 현대문단의 거장! 미야베 미유키 작가 생활 30여 년 만의 첫 SF 소설집
#SF#단편집
안녕의 의식 안녕의 의식 미야베 미유키 저자
  • 2023년 01월 05일
  • 448쪽137X197mm김영사
  • 978-89-349-7493-2 03830
안녕의 의식
안녕의 의식 안녕의 의식 저자 미야베 미유키 2023.01.05

작가로서의 체성분 검사랄까제 10년의 시간이 오롯이 담긴 소설집입니다.”

_미야베 미유키(출간기념 인터뷰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일본 현대문단의 거장

미야베 미유키 작가 생활 30여 년 만의 첫 도전!

선득하고도 따뜻한 카리스마를 담은 본격 SF 소설집

 

오랜 시간 가장 애틋한 친구로서 또 가족으로서 함께한 노후 로봇과의 이별을 담은 표제작 <안녕의 의식>을 비롯해 <전투원> <보완관의 내일등 총 8편의 단편을 담은 소설집미스터리소설과 괴담판타지시대소설에 무게중심을 두어온 미미 여사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야심 차게 완성한 첫 SF 소설집이라는 소식만으로도 출간 즉시 큰 주목을 받았다대안가족아동학대무차별 살상사건노인문제감시사회 등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작가 특유의 풍성한 SF적 상상력과 섬세한 표현성찰적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격찬을 받으며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추천도서로도 선정되었다?안녕의 의식?의 책장을 넘기는 순간긴 여운을 부르는 짧은 소설의 매혹에 빠져들 것이다.

'책 속에서'는 준비 중입니다.

<엄마의 법률>

<전투원>

<나와 >

<안녕의 의식>

<별에 소원을>

<성흔>

<바다 신의 후예>

<보안관의 내일>

 

작가이미지
저자 미야베 미유키 (宮部みゆき)
1960년 일본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 후카가와에서 태어나 자랐다. 학교를 졸업하고 법률사무소를 다니던 스물세 살에 소설 창작을 시작해, 1987년 단편 <우리 이웃의 범죄>로 제26회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9년 첫 책 《퍼펙트 블루》를 발표한 이래, 《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제2회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을, 《용은 잠들다》(1992)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후카가와 본가의 이상한 책자》(1992)로 제13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신인상을, 《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가모우 저택 사건》(1997)으로 제18회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제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출판대상특별상과 제6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 수상했다. 계속해서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추리소설, 시대소설, 게임소설, 미스터리, SF, 호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평단의 찬사와 함께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 《세상의 봄》 《안주》 《낙원》 《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 사냥》 《모방범》 《이유》 《고구레 사진관》 《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작가는 현재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와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에 소속해 왕성한 집필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Satoshi Toge
'출판사 리뷰'는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