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는 유연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
이야기의 연금술사 ‘온다 리쿠’가 빚은 18편의 짧은 소설의 항연
“미스터리도 좋아하고 SF도 좋아합니다만,
저의 진정한 취향을 굳이 정리하자면, 장르라는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입니다.
단편집은 초콜릿 상자와 닮은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하나이지만,
각기 맛도 모양도 다양하죠. 어떤 건 좀 이상하기도 하고요.
부디 각각의 맛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무언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_온다 리쿠
철길 옆 집 7
구근 25
소요 45
아마릴리스 77
고보레히 97
나쁜 봄 103
황궁 앞 광장의 회전 119
보리의 바다에 뜬 우리 135
풍경(風磬) 171
트와일라이트 191
측은 199
악보를 파는 남자 215
구골나무와 태양 229
첫 꿈 253
비가 와도 맑아도 267
평범한 사건 289
봄의 제전 309
육교 시네마 325
작가 후기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