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 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있습니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에서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심상대, 고진하, 정지아,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습니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실학자이자 문장가인 연암 박지원의 문집인《연암집》과 《열하일기》에 실린 몇몇 작품을 모았습니다. 『양반전』, 『마장전』, 『호질』에서는 부조리한 양반 사회를 풍자했고, 『김신선전』, 『열녀함양박씨전』에서는 낡은 사상과 제도를 비판했으며, 『광문자전』, 『민옹전』, 『우상전』에서는 새로운 인물상을 제시하여 유교 사회의 모순을 우회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양반전
광문자전
호질
김신선전
열녀함양박씨전
마장전
민옹전
우상전
2001년 단편 소설 〈기억의 집〉으로 ‘한국 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 중편 소설 《식물의 내부》로 허균문학상을, 장편 소설 《위험중독자들》로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그 외에 소설집 《식물의 내부》《스물다섯 개의 포옹》과 장편 소설 《안녕, 추파춥스 키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