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식물학자의 노트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가 알려주는 식물의 아름다움과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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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식물학자의 노트 식물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 신혜우 저자
  • 2021년 09월 10일
  • 280쪽189X266mm김영사
  • 978-89-349-0488-5
[큰글자책] 식물학자의 노트
[큰글자책] 식물학자의 노트 식물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 저자 신혜우 2021.09.10
인정받는 신진 식물학자이자, 영국원예협회 국제전시회에서 식물 일러스트로 금메달과 최고전시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신혜우 작가의 첫 자연 일러스트 에세이. 씨앗부터 기공, 뿌리, 줄기, 꽃, 열매까지 각각의 역할과 의미를 살피는 한편, 연약한 줄기의 애기장대, 물 위에서 사는 개구리밥부터 곰팡이와 공생하는 난초, 5천 년 이상 살고 있다고 추청되는 므두셀라 나무까지, 식물이 자신의 생존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는지를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전한다.
처음 뿌리내린 곳에 반드시 적응하기 위해, 끝까지 살아남아 자신의 종을 퍼뜨리기 위해 한평생을 바치는 식물의 투쟁은 놀랍고 신비롭다. 그 모습은 흡사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여 애잔함마저 느끼게 한다. 각자 고유한 생존 방식으로 용감하게 삶을 헤쳐나가는 식물의 모습에서 위로와 지혜를 얻을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무심히 지나치며 눈여겨보지 않았던 솔방울 하나하나까지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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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미지
저자 신혜우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식물을 연구하는 화가.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식물분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식물형태학적 분류 및 계통 진화 같은 전통적인 연구부터 식물 DNA 바코딩과 식물 게놈 연구 같은 최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식물생태학 분야로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는 신진연구자이다.
 
영국왕립원예협회의 보태니컬 아트 국제전시회에 2013, 2014, 2018년 참여하여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최고 전시상 트로피와 심사위원스페셜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영국왕립원예협회 역사상 모든 참여 전시에서 세 번의 금메달과 트로피를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작가이다. 영국왕립원예협회,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등에 다수의 그림이 컬렉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외 식물원, 자연사박물관, 대학, 연구소 등을 견학, 교류하여 국내에 덜 알려진 생물 일러스트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물분류학과 생물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융합한 국내외 전시, 식물상담소, 강연,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는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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