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대통령의 염장이
비록 색깔은 저마다 다르지만, 내가 보내드린 모든 분의 삶과 죽음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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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대통령의 염장이 대한민국 장례명장이 어루만진 삶의 끝과 시작 유재철 저자
  • 2022년 11월 01일
  • 288쪽183X266mm김영사
  • 978-89-349-6179-6 04800
[큰글자책] 대통령의 염장이
[큰글자책] 대통령의 염장이 대한민국 장례명장이 어루만진 삶의 끝과 시작 저자 유재철 2022.11.01
노무현·김영삼·법정스님·이건희 등 
대통령과 유명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가 들려주는 죽음과 삶의 이야기 
상실의 슬픔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뒤에 가려진 또 다른 삶의 현장, 그곳을 30여 년간 묵묵히 지켜온 어느 염장이의 장엄한 기록. 노무현·김대중·김영삼·노태우 등 여섯 분의 전직 대통령과 법정·숭산·무진장·일붕 등의 큰스님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 등의 재벌총수, 이매방 무용가, 여운계 배우, 이경해 열사 등 우리 사회에 큰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장례지도사 유재철. 그는 어떻게 이런 인물들의 장례를 도맡게 되었을까?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찾게 되었을까? 그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64편의 에세이가 담긴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수천 가지 죽음의 얼굴’에서는 무연고자부터 대통령까지, 이주노동자부터 재벌총수까지 각계각층의 장례를 이끌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접할 수 있다. 2부 ‘웰다잉 안내자’에서는 죽음과 장례의 본질에 대해 다룬다. 장례지도사라는 직업과 편견, 우리나라 장례문화, 죽음에 대한 인식 등을 되짚어본다. 지금껏 당연하게 생각해왔고, 또 생각해보지 않았던 죽음과 장례문화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알고 싶지만 알 수 없던, 삶 이후의 삶, 그 감동 실화들을 만나보라.
'책 속에서'는 준비 중입니다.
'목차'는 준비 중입니다.
작가이미지
저자 유재철
대한민국장례문화원·연화회 대표. 대한민국 전통장례명장 1호.

동국대학교에서 ‘단체장’으로 석사학위를,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국가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국대학교에서 장례 비즈니스 아카데미(F.B.A.: Funeral Business Academy) 과정 외래 강사 및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장례지도사교육원 원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노태우, 최규하 등의 전직 대통령과 법정, 숭산, 법전, 무진장, 일붕 등의 큰스님,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회장, 이매방 무용가, 여운계 배우, 이경해 열사 등 대한민국 유명 인사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연화회 홈페이지: www.yunwha.com
'출판사 리뷰'는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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